인기 BJ(개인방송 진행자) 윰댕(이유미, 31)이 신장이식 수술 계획을 밝혔습니다.
윰댕은 14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3월 중순에 수술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윰댕은 신장 질환으로 투병 중인데요. 지난달 24일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고백했습니다.
윰댕은 "(가족들이 신장조직 적합) 검사를 받았는데, 아버지와 1~2차까지 맞았다. 3차까지 맞으면 수술할 예정"이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학교 이후로 몸무게가 가장 적게 나간다. 48kg(172cm)"이라며 "컨디션이 안 좋을 때가 많지만 대도(남편)님이 잘 챙겨준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고마움도 전했습니다.
윰댕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줘서 고맙다. 검사 결과와 치료법에 상관없이 잘 해낼 자신이 있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편 윰댕은 '아프리카TV 4대 여신'으로 꼽히는 BJ입니다. 지난해 6월, BJ 대도서관(나동현·38)과 부부가 됐습니다.
<영상출처=윰댕 유튜브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