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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issuenote.com] 거미 한마리 들어간 젤리 하나로 1억8천만원을 배상받은 남자가 있습니다.

작년 연말 중국 지앙시에 사는 한 남성은 슈퍼에서 젤리를 사서 먹다가 거미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남자는 배상금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젤리공장에서는 최대 6kg의 젤리로 보상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공장은 남자가 거짓말을 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도 했습니다.

젤리공장에서는 3명의 직원을 보내 문제의 제품을 검사하길 희망했습니다.

남자는 증거가 없어질 수 있다며 젤리공장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얼마 후, 젤리공장은 남자에게 3000위안(약 55만원)을 배상해 줬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불만이 가득했습니다.

결국, 감찰국에서 젤리공장에 대해 검사를 했답니다.

위생문제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자는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100만 위안(약 1억8천만원)을 배상하라고 계속 요구했습니다.

이 돈은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쓸거라고 이유를 댔습니다.

젤리공장은 끝내 100만 위안을 이미 배상했다고 합니다.

과연 그 돈은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쓰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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