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63)이 크리스틴 스튜어트(25)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미국 연예매체 '가십캅'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니슨 측이 38세 연하 스튜어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니슨 측근은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바보 같은 소리다. 말도 안 된다"며 "의미 없는 추측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니슨은 최근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그는 "내가 그녀의 이름을 얘기한다면 다들 놀랄 것"이라며 "정말 유명한 사람이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현지에서는 니슨의 열애설 상대로 스튜어트를 지목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까지 나온 상황.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5일 뉴욕의 '타오 NYC 레스토랑'에서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니슨이 열애를 고백하면서 신빙성을 얻고 있다.
한편 니슨은 지난 2009년 불의의 사고로 아내 나타샤 리차드슨과 사별했다.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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