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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issuenote.com] 비행기에 승객이 단 한명? 믿어지시나요?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졌답니다. 행운의 승객은 전용기 같은 대우를 만끽할 수 있었다네요.

설날 연휴가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귀향티켓을 구하기 위해 전쟁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우한에서 광저우로 가는 한 비행기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승객이 단 한명뿐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비행기는 졸지에 승객 한명을 위한 전용기로 둔갑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중국 남방항공 CZ2833. 설날 초과근무로 이전 순서의 항공편들이 지연됐답니다.

때문에 승객들이 다른 항공으로 옮겨타게 된 것이죠. 남은 승객은 단 한명 뿐이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설날 전후 수송기간에 승객 혼자 비행기는 타는 상황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답니다.

여객기를 전용기 처럼 즐긴 행운의 이 승객은 인증샷을 웨이보에 올렸습니다.

그녀가 남긴 코멘트는 이랬습니다.

“뜻밖에 승객이 나 혼자여서 전세기를 탄 느낌이었어요. 마치 재벌이 된 기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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