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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항에 한류병사가 떴다"…이준기·이동건, 인도네시아 출국

 

[Dispatch|인천공항=나지연기자] "연예병사…임무 잘 수행하고 오겠습니다"


이준기, 이동건, 박효신, '신화' 앤디(본명 이선호), '에픽하이' 미쓰라진(본명 최진) 등 연예병사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방위산업계가 추진하는 잠수함 수출을 측면 지원하는 의미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행사 참가를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


연예병사들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늠름한 모습으로 대열을 맞춰 입국장에 들어섰다. 오래간만의 출국에 긴장한 듯 했지만 간간히 옅은 미소도 보였다. 보폭을 맞춘 걸음걸이와 늠름한 자태는 '한류스타'가 아닌 '군인'의 포스가 느껴졌다.

 


 
군복도 잘 어울렸다. 국방색 반팔 셔츠와 바지를 입고, 검정색 베레모를 착용했다. 바짝 조인 군화가 깔끔한 인상을 줬다. 전날 늦은 오후까지 '국군방송 위문열차 50주년 특집공연'에 참여했지만, 피곤한 기색은 없었다. 군인답게 건강하고, 당찬 기백이 엿보였다.


입국 수속을 밟을 때도 군인답게 대열을 갖췄다. 국방부 관계자들과 함께 이동하며 순서대로 한 명 씩 수속을 밟았다. 주위 시선을 의식한 듯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공항에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자 밝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 환한 표정으로 눈인사를 건넸다.

 

 

 


이날 공항에는 연예병사들의 인기를 증명하듯 한국을 비롯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팬들이 이른 아치부터 몰려들었다. 이준기와 앤디 등 특히 한류스타들의 인기가 높았다. 연예병사들의 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했다.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에 모습을 담기도 했다.  


연예병사들은 군생활에도 잊지않고 찾아준 팬들을 위해 가벼운 목례를 건넸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어 팬들이 전해준 선물을 들고, 손을 흔들며 입국 게이트로 향했다. 마지막까지 대열을 맞추며 늠름한 모습으로 공항 검색대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연예병사들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군가 제창, 위문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군 임무를 다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글=나지연기자,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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