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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issuenote.com] 죽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한번 만나기 위해 전재산을 건 할머니가 있습니다.

최근 태국에 사는 70세의 한 할머니는 자신의 땅 등 부동산 서류를 들고 기자들에게 찾아갔답니다.

그는 자신의 땅과 집 두 채 그리고 중국돈 100만 위안(한국돈 약 1억8천만원)을 아무런 조건없이 태국 스타 제임스 지라유(James Jirayu)에게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할머니는 제임스를 3년 전부터 좋아하게 됐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난 젊은이 처럼 스타를 쫓은게 아니라오. 그저 손자처럼 챙겨주고 싶다오. 그를 꼭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소.”

제임스 지라유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눈에 띄어 스타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한국 기사를 검색해 보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맡은 적도 있다고 나옵니다.

전 재산을 제임스에게 주겠다는 할머니의 뜻이 이루어졌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제임스는 이 소식을 듣고 짧은 동영상을 보내 할머니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한번쯤 그를 만날 수 있는 할머니의 소원은 이루어질까요?

이 남자, 사진을 보니 잘생겼고 멋집니다. 할머니가 푹 빠질만 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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