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커스틴 던스트(29)가 카리스마를 뽐냈다. 던스트는 패션지 '플레어'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레드와 핑크 컬러로 완성된 강렬한 드레스를 입고 모든 시선을 집중시켰다. 

 

의상은? 강렬함 그 자체였다. 상의는 파워숄더에 라인이 드러나는 긴팔로 완성됐다. 하의는 개성 넘치는 드레이프로 포인트를준 핫핑크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입었다. 강렬한 의상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 심플한 팔찌 외에 모든 액세서리를 배재했다.

 

스타일링은? 컬러 조합이 돋보였다. 짙은 레드 상의에 핫핑크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백발에 가까운 옅은 금발 머리와 페일톤 메이크업으로 의상 컬러가 더욱 강렬하게 부각됐다.

 

포즈는? 도도함이 넘쳤다. 한 손은 테이블 위에 다른 한 손은 허리 위에 올렸다. 이런 포즈 때문에 허리라인이 잘록하게 강조됐다. 여기에 던스트 특유의 강렬한 눈빛이 더해져 고혹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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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플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