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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착] "잡티, 어딨니?"…한가인, 무결점 생얼출국

 

[Dispatch=서보현기자] 여신이 따로 없었습니다. 분명 민낯이었죠. 하지만 결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빛이 나더군요. 여기에 사랑스러운 미소까지….

 

"공항에 한가인이 떴습니다."  

 

 
지난 25일 오전, 화보 촬영 차 파리로 떠나는 한가인을 인천공항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렷한 이목구비, 화사한 미소, 우아한 패션. 한 눈에 알아보겠더군요. 공항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도 단숨에 한가인에게 꽂혔습니다.

 

밴에서 내린 한가인은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 서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생기가 넘치더군요. 취재진을 발견하고도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환한 미소로 반겨주더군요. 가볍게 손을 흔들고, 눈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띈 건 우월한 민낯이었죠. 한가인은 화장기 없는 맨얼굴로 나왔습니다. 분명 생얼인데 결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잡티 하나 없이 매끈하더군요. 윤에 광이 흐르는 피부, 과연 화장품 모델다운 포스였습니다. 

 

공항 패션은 시크했습니다. 파리지엔의 상징인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에 그레이 진을 매치했습니다. 허리끈을 묶어 S라인을 살짝 드러내는 센스. 앞코가 갈색인 흰색 옥스퍼드화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블랙 크로스백으로 실용성도 강조했습니다. 헤어는 전체를 뒤로 넘겨 묶어 올렸습니다. 덕분에 얼굴선이 또렷하게 드러났죠.   

 

잉꼬부부의 면모도 과시했습니다. 출국 게이트로 들어서기 전 한가인은 어디론가 급히 전화를 걸었습니다. 주인공은 남편 연정훈. 수화기 너머로 자상한 연정훈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한가인은 드라마 촬영에 바쁜 남편을 걱정했고, 연정훈은 한가인의 건강에 신경썼습니다.

 
한 번 시작된 통화는 멈출 줄 몰랐습니다. 10분정도 길게 전화를 하더군요. 장시간 비행을 걱정하는  연정훈에게 '괜찮아'라며 오히려 안심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결혼한지 6년이 지났지만 늘 신혼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다운 훈훈한 광경이었죠.

 

 

한가인의 파리행에는 훈남 매니저도 동행했습니다. 김하늘 전 매니저로도 얼굴을 알린 바로 그 분이죠. 이제 한가인의 매니저로 듬직한 포스를 발산했습니다. 발걸음을 맞추며 출국장으로 안내하더군요. 덕분에 안전하게 공항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한가인은 톱스타급 매너를 선사했습니다. 취재진의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음을 지었습니다. 살짝 손을 흔드는 여유까지 보이더군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목을 살짝 숙인 뒤 절차에 맞춰 출국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팬서비스도 스타급이었죠.

 

 

파리로 출국한 한가인은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이전과 다른 매력을 화보에 담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차기작 검토에 앞서 충분한 휴식도 취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한가인은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체결하며 명품 의리를 과시했는데요. 의리에 살고, 죽는 한가인. 브라운관에 다시 멋지게 컴백할 그날까지 응원할게요.

 

 

 

 

<글=서보현기자,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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