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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아이돌 스마프 "심려 끼쳐 죄송, 절대 해체 안해"

일본의 국민 아이돌 '스마프'(SMAP)가 그룹의 존속을 선언했습니다. 해체 소동에 대해서도 공식 사과했습니다.

스마프는 18일 후지TV ‘SMAPxSMAP(스마스마)’의 생방송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팬들을 떠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스마프 멤버들은 정장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대표로 기무라 타쿠야가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기무라 타쿠야는 "많은 사람에게 폐를 끼쳤다"면서 "이대로 간다면, 우리가 공중분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직접 여러분께 알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공식 사과를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해체 소동을 촉발한 네 멤버들은 팬들과 소속사에게 사죄했는데요.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는 "이번 일을 통해 우리가 여러분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를 알게 됐다. 잘 부탁드린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나가키 고로는 "폐를 끼쳐 죄송하다. 우리를 지켜봐 달라.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힘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카토리 싱고는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어 죄송하다. 많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국에서 '초난강'으로 유명한 구사나기 츠요시는 쟈니스의 대표 쟈니에게 사과했는데요.

구사나기 츠요시는 "기무라 타쿠야 덕분에 쟈니(쟈니스 소속사 대표)에게 사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5명이 모여서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무라 타쿠야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여러분들을 떠나지 않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사과 생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스마프는 최근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네 멤버가 소속사(쟈니스)를 떠날 의사를 밝히며 해체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룹을 키워준 수석 매니저 이이지마 미치가 회사를 떠나면서, 네 멤버가 함께 소속사를 나가기로 한 것.

하지만 스마프의 해체를 실감한 멤버들이 다시 마음을 바꿨습니다. 쟈니스는 이들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결국 기무라 타쿠야가 나섰습니다. 쟈니스의 부사장을 만나, 그룹의 존속을 확정했습니다.

한편 스마프는 1988년 팀을 결성, 1991년에 데뷔했습니다. 멤버 모리 카츠유키가 96년 팀을 떠나면서, 현재의 5인조가 됐습니다.

스마프는 일본의 국민아이돌로 불리는데요. 지난해까지 2,40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노래 외에 연기, 버라이어티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입니다.

<사진출처=후지TV, 쟈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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