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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issuenote.com] 분명 벌이 아니라 모기에게 한번 물렸을 뿐입니다.

그저 모기에 물렸는데 자신의 얼굴이 가족도 못알아볼 정도로 부어 올랐다면 믿겨지시나요?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있답니다.

중국에 살고 있는 장 모씨는 어느날 모기에게 한방 물렸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의 얼굴은 풍선 처럼 붓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유를 알고보니 그는 피부 경화증을 앓고 있었답니다. 피부경화증은 피부의 일부분 혹은 전신 피부가 딱딱해 지고 두꺼워지는 일종의 만성 자가 면역 질환이라고 하네요.

이 병을 앓는 환자는 처음에 피부가 점점 붉게 변하다가 딱딱해 진다고 합니다.

장 모씨는 그날을 확실히 기억합니다. 인쇄공장에서 일하던 중 모기에 물렸습니다. 계속 간지러워 그곳을 긁었습니다.

결과는 끔찍했습니다. 점점 붓기 시작한 얼굴은 너무 부어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답니다.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는 매우 당혹스러워 했다네요. 당시 그는 열이 나고 있었고 다른 병원에서 이송되기 전에 피부 경화증 진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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