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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issuenote.com] 정말 아픈 청춘을 보내는 23세의 젊은이가 있습니다.
중국 랴우닝 어느 길가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다리를 내놓고 떨고 있는 청년이 있답니다. 그는 이상한 병에 걸렸습니다.
때문에 다리가 마치 코끼리 처럼 부어 올랐습니다. 날이 갈수록 그의 병세는 점점 심해졌다고 합니다.
이젠 바지를 입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 몸으로 청년은 구걸을 하고 있습니다.
길가는 사람들은 청년의 모습이 안타까워 십시일반 작은 돈으로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바지도 안들어가요. 이 두 다리를 잘라내고 싶어요.”
그의 다리에 이상이 생긴 것은 어렸을 때라고 합니다. 처음엔 왼쪽 다리에만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부터는 두 다리가 모두 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병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고 치료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제 배도 붓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길에서 구걸이라도 나선 이유는 하나입니다.
“약이라도 먹고 자살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 하세요. 어머니 때문에 자살에 대한 생각을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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