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성세정 아나운서 딸 스핀(본명 성유진)이 최연소 걸밴드 '스피넬 엑스'를 결성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피넬 엑스는 2인조 걸밴드 '스피넬(스핀·이엘/15)'과 걸그룹 'GP베이직' 멤버 트리니티, 드러머 에어맨이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리드보컬 스핀은 성세정 아나운서의 딸로 통키타, 일렉기타, 피아노 등 연주 등 악기에 능한 재원이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다른 가수들의 싱글 앨범에도 피쳐링에 다수 참여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만능 재주꾼이다.
이엘 역시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연예계 생활을 한 바 있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이미 얼굴을 알린 바 있는 팔방미인이다.
스피넬은 트리니티, 에어맨과 함께 최연소 걸밴드로 활동한다. 타이틀곡은 '액션'.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드럼 연주가 돋보이는 스쿨락이다. 데뷔곡 '추추'에서 발랄한 소녀의 감성을 표현했던 스피넬은 이번 활동으로 성숙한 락밴드의 면모를 발휘할 계획이다.
한편 스피넬 엑스는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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