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이슈노트 issuenote.com] 진짜 ‘가위손’이 있다?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무슨 의미인지 눈치챘셨겠죠? 해외 언론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의 한 이발사가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머리카락을 자른다고 합니다.
동영상으로도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는데요. 영상을 보면 이발사 Alberto Olmedo는 사무라이 칼과 불, 특수제작한 발톱모양의 기구 등을 이용해 이발을 한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도구들로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죠. 사람들은 그를 ‘살아있는 가위손 에드워드’라고 부른답니다.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중세시대 칼로 손님의 머리를 손질하는 그의 모습은 서커스에 가깝습니다. 손님들은 그의 머리 스타일에 매우 만족한다네요.
이발사들은 보통 한쪽을 자르기 시작하고 다시 다른 쪽을 자른다네요. 하지만 스페인의 가위손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 방법은 양쪽의 균형이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양쪽 모두 동시에 잘라야 균형이 맞아요. 내 방법이 조금 올드하죠. 하지만 상상력을 발휘해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요.”
<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