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탤런트 공유가 차가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공유는 최근 포르투갈에서 패션지 '하퍼스 바자' 10월호 화보 촬영을 마쳤다. 영화 '도가니' 개봉을 앞두고, 가을 패션을 주제로 패셔너블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의상은 시크 그 자체였다. 베이지 컬러의 심플한 트렌치 코트를 입었다. 여기에 다크한 블루진을 매치해 캐주얼과 정장의 느낌을 동시에 살렸다.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로 강렬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길을 걷는 듯한 자연스러운 포즈로 시크한 매력도 살렸다.
다른 화보 컷에서도 공유는 개성만점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올블랙 수트로 모델 포스를 드러냈다. 정장 바지에 와인색 니트와 회색 셔츠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남성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난간에 기대거나 담배를 피는 등 편안한 모습을 연출해 더 자연스러웠다.
한편 공유는 오는 22일 영화 '도가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하퍼스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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