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탤런트 윤은혜가 파격 란제리 화보로 '섹시녀' 인증에 나섰다.

 

윤은혜는 최근 뉴욕 맨즈필드 호텔에서 패션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0월호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섹시.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지휘 아래 다양한 란제리를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숨겨진 관능미를 발산했다.

 

노출은 과감했다. 윤은혜는 토플리스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옆으로 돌아서 손으로 가슴을 살짝 가린 모습. 미끈한 등라인과 잘록한 허리선을 엿볼 수 있었다. 입술을 살짝 벌리고, 다른 한손으로 빨간 사과를 들어 뇌쇄적인 매력을 더했다.

 

이어진 화보 컷도 인상적이었다. 윤은혜는 검정색 망사 란제리를 입고 가슴선을 드러냈다. 의자에 앉아 다리를 들어 각선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탄탄한 허벅지와 미끈한 다리라인이 섹시했다. 쇼파에 누워 S라인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찔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다소 과감한 콘셉트의 사진이었지만 윤은혜는 촬영 내내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화보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포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덕분에 퀄리티 높은 화보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윤은혜의 파격 화보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0월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노우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