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추웨이기자] '황제의 딸' 조미(자오웨이·35)가 갑작스런 팬의 촬영 요청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흰색 레이스 셔츠와 블루 청바지 옷차림을 한 조미는 지난 13일 상해 미나성에서 모 음료수 홍보 행사를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다. 이때 한 남자팬이 그녀의 앞을 가로막으며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


조미는 다소 황당했는지, 어색한 표정으로 촬영에 응했다. 짧은 시간동안 촬영을 마친 조미는 부리나케 그 자리를 빠져나갔다. 


한편 조미는 행사장에서 '저우신과의 사이가 나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런 일 없다"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