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처(34)가 노화된 얼굴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커처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셀카를 공개했다. 독수리가 그려진 벽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진 속 커처는 더이상 꽃미남이 아니었다. 검정색 비니에 목까지 올라오는 펑퍼짐한 점퍼를 입어 몸을 가렸다. 얼굴 전체를 덮은 덥수룩한 수염도 지저분했다. 헝클어진 머리에 빛나는 미모가 가려졌다. 영락없는 아저씨(?) 포스.

 

해외 팬들은 "커처의 깊은 미간 주름과 난해한 패션, 수염 때문에 못알아 볼 뻔 했다"라며 "갑자기 10년을 늙어버린 모습에 깜짝 놀랐다. 꽃미남 커처는 간데없고 아저씨만 남아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커쳐는 데미 무어와 2005년 결혼했다. 현재 영화 '뉴 이어스 이브'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애쉬튼 커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