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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issuenote.com] 상위 1% 요즘 말로 금수저 여성들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파티가 있다고 합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성인무도회는 매년 11월 파리 커리웡 호텔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이 호텔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됐고 값비싼 호텔이랍니다.
이 무도회는 ‘명문가 아가씨들의 성인파티’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영국 궁전 안에서만 열렸다는 것이죠. 1990년, 프랑스 사교마스터인 Ophelia Renouar는 이 전통적이고 성대한 무도회를 새로 기획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명문가 아기씨들을 선택할 기회를 왕실 안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명문가 아가씨들로 문호를 확대한 것이죠. 하지만 참여 조건은 점점 까다로워 졌다고 하네요.
명문가에서 태어난것는 기본이구요. 똑똑해야 하고 학력도 좋아야 하고 얼굴은 예쁘고 몸매도 좋아야 한답니다. 2003년, 19살 만보보 씨가 중국인 중 처음으로 이 무도회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성인 무도회에 참여해 감각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만보보는 모든 조건을 다 갖췄다고 하네요. 자기 사업도 하고 있고 많은 돈도 벌고 있었다고 합니다.
최고의 성인 무도회로 공인받은 이 무도회는 돈와 권력만 있다고 참가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특히 졸부들은 더더욱 환영하지 않는답니다. 유명 가문, 세계 명문학교의 학벌, 충분한 사회 활동, 예쁜 외모. 여기에 마지막으로 든든한 추천자가 있어야 한답니다.
천샤우단은 중국 역사상 두번째로 이 무도회에 참여한 중국인이 됐습니다. 그녀는 당시 연회에서 가장 나이가 어렸다고 합니다. 저녁 연회에서 그녀는 첫 춤을 추도록 안배 받았다고 합니다. 주최 측에서는 그녀를 위해 최고의 카르띠에 주얼리를 준비해 줬다고 합니다.
이 무도회에 참가한 아가씨들은 유럽 귀족의 후손에서부터 미국 유명인사의 후손들도 있다고 합니다. 무도회에 참가해 본 아가씨들을 기자들은 ‘파란 피의 새로운 귀족’ ‘세계에서 가장 행운을 가진 여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파란 피’는 서양에서 고상함과 지혜로운 엘리트를 지칭한다고 하네요. 2008년에는 홍콩 주희석년의 손녀딸 Chelsea가 무도회에 참가한 유일한 중국 여자였다고 합니다.
무도회에 참가하는 아가씨들의 나이는 17세부터 21세까지. 반드시 이 무도회가 처음으로 참가하는 무도회여야 한다고 합니다. 주최측에서는 ‘드레스가 작다거나 통통한 여자는 오지말라’고 한답니다.
때문에 아가시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직접 파리에 가서 드레스를 입어봐야 한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유럽과 미국의 아가씨들만 초청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흘러가서, 최근엔 중국 아가씨들도 초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2년에는 중국 홍콩부자 훠영동의 외손녀 Lara Lau가 참석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검정 Lanvin드레스 입은 여성입니다.
그녀와 함께 GCS Capital의 총수행 총장의 딸 Jacqueline Huan도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바로 파란 J.Mendel 드레스를 입은 여성입니다.
2014년엔 홍콩재벌 임건월의 딸 임심아도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입은 것은 Christian Dior의 고급 특별 드레스라고 합니다. 이 무도회에 한국 참가자는 과연 있었는지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참가했다면 누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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