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이슈노트 issuenote.com] 화장발에 얽힌 웃픈 사연이 중국 인터넷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것은 실제 사건이라고 합니다.

한 일본 남자는 여친과 3개월 넘게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여친은 어디를 가든 반드시 화장을 했답니다.

문제는 이 여친이 한 사람을 망쳤다는 것이죠. 주인공은 바로 그녀의 남친이었다고 하네요.

인터넷에서 많은 여자들의 화장 전후 얼굴 비교를 본 남친. 그는 자신의 여친 얼굴도 의심하기 시작했답니다.

혹시 화장으로 커버한 얼굴이 아닐까?

그는 여친의 생얼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여친은 생얼도 예쁠거니까 화장은 안해되 될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런 속담이 있다네요.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

남친은 여자친구의 생얼 사진을 찍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어느 날, 사진촬영에 성공했습니다.

결과는... '이건 누구야???'

여친의 생얼을 촬영한 남친은 "주님!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이란 말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물론 사진기까지 던져 주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내막은 이렇습니다. 그의 여친은 남친의 이런 호기심에 대응해 고의로 못생긴 얼굴을 만들었다는 것이죠.

이 얼굴을 목격한 남친은 단 1초만에 멘붕에 빠졌던 것입니다. 사실 여친은 보통 일본여성처럼 생겼다고 하네요.

그냥 화장전후가 다른 것일뿐이고요. 사연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오히려 남친이 여친의 망가진 얼굴을 온라인에 공개한 것이 더 심한 행동같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