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브래드 피트(47)가 심플한 데님룩을 선보였다. 미국 연예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최신호 커버를 장식했다. 커버 속에서 평범한 흰색 셔츠에 블루 데님을 입고 시계 하나로 포인트를 줬다. 깔끔한 세련미가 물씬 풍겼다.

 

의상은? 심플했다. 화이트 셔츠는 단추를 풀고 소매를 걷어 올렸다. 블루진에 짙은 브라운 가죽 벨트를 착용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스타일링은? 터프하고 섹시했다. 걷어 올린 소매와 풀어헤친 소매 사이로 드러난 팔과 목선에서 건강한 섹시미가 느껴졌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데님룩에 메탈 시계와 얇은 팔찌로 포인트를 줬다. 덥수룩한 턱수염으로 거친 남성미를 부각시켰다. 

 

포즈는? 할리우드 톱배우 답게 여유가 넘쳤다. 소매를 걷는 자연스런 포즈를 선보였다. 눈에 살짝 힘을줘 미간에 주름을 잡히도록하여 차도남의 분위기가 완성됐다. 

 

 <사진출처=엔터테인먼트 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