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슈퍼주니어' 이특과 은혁이 절친의 우애를 뽐냈다.
이특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훈련소 수료 직후 만나 해맑은 포즈로 기념사진을 남겼다.
은혁은 깜찍한 브이를 그리며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이특은 흐뭇한 미소로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이특은 "춘천우유가 그 어떤 우유가 맛있다며 극찬하며 참 군인이 되어가는 혁재. 이제 이등병이 됐다며 잠깐 몇시간 안에 입이 마르도록 군대 얘기를"이라며 늠름해진 은혁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어 "전체 1등 못해 아쉽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던 그. 살도 많이 빠졌는데 표정은 참 밝았어! 정말 잘하고 있다! 특급전사 이병 이혁재. 하지만 혁재야 너 1년8개월 남았다"라는 재치있는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3일 강원도 춘천의 102보충대에 입소한 은혁은 지난 19일 훈련소를 수료하고 자대배치를 앞두고 있다.
<사진=이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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