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칭화대 밀크티녀'로 중국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장저티엔(22)이 결혼했다. 19세 연상 사업가 류창둥(41)과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호주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8월 8일 중국 민정국에서 혼인신고를 올린 지 2개월 만이다.
류창둥은 중국 부호 순위 9위다. 개인 자산 530억 위안(약 9조 3,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4위 전자상거래업체인 '징둥닷컴'을 설립한 것으로 유명하다.
장저티엔은 지난 2009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스타가 됐다. 밀크티를 손에 들고 있어 '칭화대 밀크티녀'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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