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오디션프로그램이 귀신 소동에 휘말렸습니다.

25일 '위키트리'에 따르면, 영국의 인기 오디션프로그램 '엑스 팩터 2015'(X factor)에서 귀신 형상이 포착됐습니다.

사건은 '아메리칸 아이돌'의 '독설가'로 유명한 사이먼 코웰이 참가자에게 심사평을 하던 중 벌어졌습니다. 참가자가 등지고 있는 창가에서 5~60대로 추정되는 백인 남성이 포착됐습니다.

의문의 남성은 1초 만에 사라졌습니다. 코웰은 "귀신인가?"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참가자는 코엘의 말에 뒤를 돌아보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엑스 펙터' 시청자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일부 시청자는 "귀신이다", "지나가던 사람", 또 다른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장난"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