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탤런트 오타니 료헤이가 짐승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최근 료헤이는 남성지 '맨즈헬스'를 장식했다. 영화 '최종병기 활'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른 후 인터뷰를 겸한 화보 촬영이었다.
콘셉트는 짐승남. 레더 재킷에 블랙 팬츠, 롱 부츠를 매치해 남성미를 과시했다. 장총을 들고 있어 사냥꾼의 느낌이 더해졌다.
포즈에서도 긴장감이 넘쳤다. 총을 잡고 강렬한 눈빛으로 타겟을 응시하는 듯 했다. 마치 영화 ' 활'의 한 장면을 보는 듯 강렬했다.
료헤이는 인터뷰를 통해 "한국배우로 더욱 인정받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기회를 기다릴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한편 료헤이는 지난 2006년 MBC-TV '소울메이트'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쥬신타(류승룡 분)의 오른팔 노가미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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