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그랜트가 네 자녀의 아빠가 됐다. 그는 미혼이다.
외신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대표 바람둥이 그랜트가 최근 스웨덴TV PD인 안나 에버스타인과의 사이에서 또 다시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4번째 사생아다. 그랜트는 지난 2011년 팅란 홍과의 사이에서 딸을, 지난 2012년 타비타와 아들을 출산했다.
에버스타인과는 지난 2013년 아들을 낳았다. 당시 에버스타인이 임신했을 때 타비타와의 교제 시간이 겹치는 것으로 추정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계속되는 사생아 출산에도 그랜트는 개의치 않는 눈치다. 그는 "모두들 걱정을 하지만 나는 아빠가 되는 것이 즐겁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영화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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