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은주기자] 정려원이 덴마크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이 모델로 발탁됐다.

필그림 측은 "정려원이 가진 내추럴하며서도 시크한 이미지가 보헤미안의 감성의 필그림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은 보헤미안 감성을 에스닉하게 표현한 보헤미아(BOHEMIA)와 모던한 애티튜드(ATTITUDE) 그리고 자연의 느낌을 우아하게 이미지화한 델리컷(DELICUT)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정려원은 이미지가 다른 이 세 라인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정려원은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통증'에서 권상우와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혈우병 환자 동현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필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