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유이가 건강미를 뽐냈다.
케이블채널 tvN이 6일 공개한 '버디버디' 스틸에서 유이는 한겨울에 폭염 패션을 선보였다. 강원도 해발 1,500m 고산지대에서 짧은 반소매와 스커트를 입었던 것. 촬영 당시 한겨울이었지만 사진에서는 전혀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도끼를 들고 살벌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산속에서 계곡물을 길어오고 있는 장면에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꿀벅지를 뽐내기도 했다. 또한 도사로 변한 로버트 할리가 유이와 함께 먼 산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추위를 잊은 열정에 제작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버디버디' 제작진은 "유이가 아이돌 스타가 아닌 신인연기자로, 그리고 팀의 막내로 제 역할을 다해줬다"며 "유이의 노력의로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