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추웨이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영화'대무생'의 연기지도 감독 가연봉으로부터 연기 극찬을 받은 것. '대무생'은 한경이 중국으로 건너간 이후 처음 찍은 영화다.
가연봉 감독이 인정한 부분은 한경의 이해력이다. 그는 '신랑망'과의 인터뷰에서 "한경이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했기 때문에 연기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하지만 이해력이 매우 뛰어났다. 캐릭터 파악을 잘 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감독은 이어 한경과의 작업에 '영광'이라는 단어를 썼다. 중국 내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알 수 있는 대목. 가연봉 감독은 "1억만 명의 팬이 좋아하는 배우와 촬영할 수 있어 기뻤다. 또한 연기를 지도해 줄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과 대만이 합작한 영화 '대무생'은 오는 9일 아시아 지역에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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