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지난 해 개봉한 영화 '나를 찾아줘' 기억나시나요? 극중 벤 애플렉은 아내의 철저한 복수(?)에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그 모든 게 불륜을 저지른 댓가였죠.
영화에서 핀 바람, 현실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최근 애플렉이 유모 크리스틴 우즈니앙과의 불륜설에 휩싸였죠? 설상가상 임신설도 나왔습니다.
지난 8일 미국 온라인 매체 '인퀴지터'는 "우즈니앙이 애플렉의 아이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계획 임신이라는 주장입니다. 우즈니앙의 측근은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별거했을 때부터 임신을 계획한 것 같다. 그녀가 적극적으로 유혹했다"고 말했습니다.
결혼도 꿈꾸고 있답니다. 이 측근은 "우즈니앙이 애플렉을 정말 사랑한다"며 "애플렉과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애플렉은 임신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임신설이 불거진 후 가너가 있는 애틀란타로 직접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애플렉과 가너는 최근 이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애플렉의 불륜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충격을 줬습니다.
<사진출처=영화 '나를찾아줘' 공식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