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휴가철 혹은 출장 때 막판 고민이 하나 생기기 마련이다. 비상 구급약이나 상비약을 챙겨야 할까? 말아야 할까? 쉽게 결론 내기가 어렵다.

사실 집 밖에 나가서 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오면 절대 안될 일이다. 하지만 구급약이나 상비약은 어쩌면 보험 보다는 사용빈도가 높은 최소한의 안전 대비책일 수 있다.

특히 해외로 떠나는 길이라면 말이 통하지 않아 미리 챙겨가지 않았다면 정작 필요한 약을 구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상비약은 무엇을 꼭 챙겨가야 할까?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여행시 상비약 5가지' 를 꼽아봤다.

#1. 반창고

보통은 작은 상처에 일반 반창고 하나면 끝났다. 하지만 요즘은 습윤드레싱재 형태가 인기란다. 일동제약 '메디터치' 등이 대표적인 제품. 의료용 실리콘을 이용해 상처를 더욱 부드럽게 보호해 주는 4중 구조 제품으로 김유정과 류승룡의 CF로도 화제를 모았다.

#2. 소화제

여행에서는 과식을 하기 마련이다. 당연히 소화제는 필수. 소화제 종류는 워낙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아무래도 휴대가 간편한 건 알약이다.

#3. 두통약

여행 가서 아프면 두배로 서럽다. 두통 뿐 아니라 각종 통증을 대비해 꼭 챙겨가야 할 약 중 하나다. 해외의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플라시보의 효과는 의외로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한단다. 가짜 약이 그 정도라니 약 안먹고 버티는 것 보다 아프면 상비약을 빨리 먹는게 쾌유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한다.

#4. 감기약

여름휴가철엔 에어컨에 많이 노출되기 마련이다. 물놀이도 즐겨야 한다. 아무래도 감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여행기간 내내 감기 때문에 고생하지 않으려면 약을 먹더라도 최대한 빨리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

#5. 모기약

어디를 가도 모기를 피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모기약은 퇴치용도 중요하지만 이미 모기에 물렸을 경우 가려움증 등을 없애주는 약도 요긴하게 쓰인다. 특히 모기가 많은 장소를 여행할 땐 몸에 바르는 모기약 등으로 미리미리 예방해 주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