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l 정영택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 중구 명동일대에서

현대차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코드명:AE)

위장막(테스트) 차량이 나타났습니다.

이전에 카메라에 포착됐던...

바로 그 차량(PHV)으로 착각을 했었는데요. (http://goo.gl/E0LglG)

그 차종이 바로 앞으로 출시될 신형 아반떼(코드명:AE)에

엔진을 달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였던거죠.

도심에 출몰한 위장막 차량은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HEV) 모델로 추측되는데요.

정보에 의하면????

오는 9월 초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세단 아반떼 5세대 모델(코드명:AD)은

현재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도 테스트 중이라고 하네요.

최근 현대기아차 세단 라인업에서 엔진 라인업까지

종류별로 다양하게 늘려가고 있는데요.

준중형세단 아반떼에도 엔진라인업을 확장해 간다는 이야기죠.

이건 뭘 의미하느냐?

”미래 친환경차 개발에 있어 주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

현대기아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이 지향하는 각오이기도 하죠.

5세대까지 진화하게 될 신형 아반떼는

1.6리터 GDi를 기반으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고요.

1.6리터 e-VGT 7DCT에 이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디젤 하이브리드 순으로

소개될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특히, 위장막으로 두른 스파이샷이 자주 공개되면서

해외 자동차 매체들도

현대차 ‘AD’와 ‘AE’ 에 관심이 쏟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이젠 대놓고 도심을 활보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일겁니다.

고유가 시대에 연비 좋은 현대차 준중형이라~~

‘AD’와 ‘AE’에 기대 걸어볼 만 이유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