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나가 故 마이클 잭슨 추모 콘서트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할리우드 연예 사이트들은 15일(한국시간) "아길레나가 오는 10월 8일 영국에서 열리는 잭슨의 추모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공연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길레나의 출연은 잭슨에 대한 동경으로 가능했다. 아길레나 측근은 "잭슨은 아길레나의 우상이었다. 어릴 때 잭슨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자신의 히트곡과 추모 멘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추모 공연은 잭슨의 어머니 캐서린과 누나 라토야, 형 재키, 티토, 말론 등이 주축이 됐다. 캐서린은 아길레나를 비롯해 초특급 게스트 섭외에 나섰다. 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25일 LA 자택에서 급성 심장 마비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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