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인영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스톤이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톤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방송된 TBS 토크쇼 '코난'에 출연했다. 이날 스톤은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케이팝에 빠져있다"고 고백했다.

먼저 케이팝에 대해 설명을 했다. 스톤은 "케이팝은 한국 음악을 말한다"라며 "그것은 훌륭한 것 이상이다. 본 것 중의 최고다"라고 극찬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꼽았다. 스톤은 "굉장하다. 좀 오래된 곡이긴 하다. 유행에 뒤처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톤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알로하'에 출연했다. 브래들리 쿠퍼, 레이첼 맥아담스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사진·영상=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