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샤를리즈 테론(36)과 라이언 레이놀즈(34)가 짧은 만남을 정리했다.
할리우드 연예사이트 'US 매거진'은 6일(한국시간) "테론과 레이놀즈가 지난 2개월간의 짧은 열애를 마치고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결별 원인은 성격차이. 한 관계자는 "테론은 레이놀즈와 진지한 사이로 발전되기를 원했지만, 레이놀즈는 가벼운 만남으로만 여겼다"고 말했다.
태론의 오랜 싱글녀 생활도 문제가 됐다. 테론의 한 지인은 "테론이 결혼 적령기를 넘어서면서 아이를 갖길 원했다"며 "레이놀즈는 이런 테론을 부담스러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레이놀즈는 지난 8월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론과의 관계를 부인한 바 있다. 친한 동료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열애설을 강하게 반박한 레이놀즈에 반해 테론은 두 사람의 관계 해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공공연한 연인 사이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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