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G사세'라고 들어보신 적 있나요?
GD가 사는 세상'을 줄인 말입니다.
그가 사는 세상은 남다릅니다
팔로 팔로 미♪도 불가능하죠.
워낙 넘사벽이니까요.
"내 타투 어디서 꿀리지 않아"
지드래곤이 하면?
타투도 패션이 됩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타투찾기'도 유행입니다. 몸 구석구석에 깨알 같이 타투를 숨겨놨거든요.
"어깨에는 드래곤볼"
"손가락 사이에도~"
"옆구리까지~"
"꽃보다, 타투!"
그래서 지디하면 패션,
패션하면 지디입니다.
"패션도 판타스틱 베이비~"
그가 입고, 쓰는 모든 것이 유행이 됩니다. 전 세계 명품 디자이너들이 그에게 '조공'을 보내기도 합니다.
"from 샤넬"
"to G-Dragon"
실제로 톰 브라운, 마크 제이콥스, 콜롬보 등에서도 한정판을 한정없이 줍니다. 여기에 친필 메시지는 기본이고요.
"GD, 딱 니거!"
"제발 입어줘~"
그.런.데.말.입.니.다.
GD는 도도합니다.
선물을 자랑만 할 뿐,
실착은 하지 않습니다.
지디의 공항패션은 순수 110% 자신의 옷입니다. 협찬 옷은 사양입니다. 돈 받고 입는 게 아니라 돈 주고 입기에 그 가치가 더 올라갑니다.
"공항 패션? 빵야빵야~"
지디의 공항 출입국 사진이 드문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협찬을 받지 않았으니 노출할 의무도 없는거죠.
"백.퍼.내.옷"
"완.전.무.장."
"G.D.니.까"
지디가 사는 세상, 마지막은 그녀의 여자친구 미즈하라 키코 입니다.
"찹쌀 떡~ 우리 궁합이 ♬"
키코는 일본 톱모델입니다.
그러고보니 여친 마저 넘사벽.
키코는 일본 톱모델입니다.
그러고보니 여친 마저 넘사벽.
YG는 얼마전 '빅뱅' 태양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왜 태양의 열애는 인정하고 지디의 열애는 침묵하냐"며 궁금해했죠.
열애설에 대처하는 YG의 자세는요, <아티스트 본인이 밝히고 싶어하면 인정>, <본인이 숨기고 싶어하면 침묵>, 모든 건 아티스트 의지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지디가 사는 세상의 열애는 "밝히고 싶지 않다"겠죠.
하지만 함정은
지디만 모르는,
지디의 여자친구라는 것.
그런 지디의 보이지 않는 배려는 정말 '쏘~쿨' 합니다.
키코는 지난 5월 방한 당시, 이태원에서 나홀로 불금을 즐겼는데요. 지디는 그녀의 귀가 시간에 맞춰 자신의 매니저를 보냈습니다.
"키코, 잘 놀았어?"
"아.리.가.또."
"가자! GD가 사는 집으로"
<사진출처=디스패치 DB,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