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인영기자] 한국에 어버이 날이 있다면, 미국엔 어머니 날이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5월 둘째주 일요일, 어머니 날을 맞아 행복한 한 때를 추억했다.
스타도 현실에선 평범한 어머니였다. 제니퍼 로페즈는 쌍둥이 남매 맥스, 엠마와 나란히 누워 사진을 찍었다. 무대 위 섹시미는 없었다. 편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드류 배리모어도 행복한 어머니의 모습 그 자체였다 딸 올리브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올리브는 드류의 볼에 입맞춤했고, 드류 역시 입술을 내밀어 화답했다.
'톱모델' 케이트 모스는 딸 릴리와 커플 사진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꽃무늬 원피스를 맞춰 입고, 화관을 써 분위기를 통일했다. 딸을 품에 안은 모습이 화보 같았다.
자녀 그리고 엄마와의 추억을 동시에 떠올리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들 션 프레스턴, 제이든 제임스와 야외 나들이에 나섰다. 환한 미소가 아름다웠다.
어머니와 찍은 흑백 사진도 공개했다. 스피어스가 어머니 린 스피어스와 공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두 모녀의 똑닮은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끌었다.
제시카 알바도 엄마, 그리고 딸이었다. 먼저 딸 헤이븐, 아너와 함께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막내 아너와의 머리띠와 선글라스 컬러를 맞춰 포인트를 줬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기도 했다. 어린 알바는 어머니 옆에서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붕어빵처럼 닮은 모녀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킴 카디시안은 3대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자신의 어머니 크리스, 그리고 딸 노스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즐겼다. 카다시안은 딸의 볼에 입맞춤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어머니와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리즈 위더스푼 모녀는 붕어빵 외모를 인증했다. 금발 헤어와 미소가 같았다. 어머니의 어깨에 손을 올린 다정한 모습.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역시 어머니와 야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아래에는 "행복한 어머니의 날"이라는 멘트도 덧붙이며 어머니 날을 기념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팀버레이크는 어머니와 할머니 사이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에 화목함이 묻어났다.
패리스 힐튼은 어머니 케이트와 함께한 과거를 회상했다. 핑크 드레스를 맞춰 입은 모습. 故 마이클 잭슨, 가족과 찍은 어린시절 사진도 올려 행복한 시절을 추억했다.
<사진=할리우드 스타 SNS>
제니퍼 로페즈
드류 배리모어
제시카 알바
브리트니 스피어스
데이비드 베컴
저스틴 팀버레이크
패리스 힐튼
패리스 힐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