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이연희가 조인성 파트너로 유력시되고 있다. 영화 '권법'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것.
이연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8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권법' 출연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지금은 세부적인 계약 사항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출연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캐스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섣불리 입장을 밝히기가 조심스럽다"며 "아직은 캐스팅 확정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권법'은 조인성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 뿐 아니라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이 6년 만에 메가폰을 잡는 영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2050년을 배경으로 한 SF 판타지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고등학생 권법이 우연히 사랑에 빠진 여인 레이와 그의 마을을 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세부 캐스팅이 확정되는대로 올 하반기 안에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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