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크리스 브라운(26)이 자택에 무단 침입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브라운은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한 일반인 여성이 나체 위에 수건을 둘러쓰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 여성은 누구일까요? 사연은 황당합니다. 이 여성은 브라운의 자택에 무단 침입, 나체로 요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브라운은 "집에 돌아와 보니 정신 나간 여성이 있었다"며 "이 여성의 광적인 행동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올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여성의 기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벽에 '브라운을 사랑한다'는 낙서를 했다고 합니다. 브라운의 자동차엔 페인트로 자신의 이름도 새겼다는데요.

결국 브라운은 이 여성을 무단 가택침입 등으로 신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브라운의 자택 정문의 경첩을 빼고 몰래 침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크리스 브라운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