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인영기자] '마룬파이브' 애덤 리바인(37)이 설탕 테러를 당했다.
리바인은 지난 6일 오후(현지시간) 지미 킴멜 스튜디오 주차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라이브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났다. 한 팬이 리바인에게 사인을 요구했다. 리바인이 사인을 하던 중 한 남성팬이 얼굴과 몸에 설탕을 던졌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즉각 체포됐다. 리바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관계자는 "이 사건 때문에 리바인이 매우 화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마룬 파이브는 오는 9월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마룬파이브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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