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기적의 임산부'로 불리는 여자가 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속옷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새라 스테이지(30)가 주인공이다.
코스타리카와 유럽 혼혈인 그녀는 뛰어난 미모로 미국잡지와 광고 등에 많이 출연했다. 임신10개월인 친구와 임신 9개월의 새라가 비키니 차림으로 나란히 서있는 사진을 보라. 배의 크기 차이도 차이지만 복근이 탄탄히 드러나 있는 것은 정말 경이롭다.
그녀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후 소식을 알렸다. 무려 130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그녀의 경이로운 몸 변화를 지켜봤다.
사실 임신 6개월까지는 전혀 임산부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임신 7개월째가 되면서 살짝 몸의 변화가 나타났다. 하지만 헬스장에서 탑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사진을 보면 여전히 임산부인지 모를 정도다.
임신 8개월의 임산부임에도 여전히 헬스장에서 운동한다. 그녀가 8개월째에 속옷을 입고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면 임신 전 사진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다.
그녀가 4월7일에 공개한 “우리가 만나는 날까지 앞으로 10일”의 코멘트가 달린 골드빛 비키니 사진은 엄청난 숫자의 좋아요가 눌러졌다.
예정일에 공개한 그녀의 사진도 다른 임산부와 비교했을 때 정말 놀랍다.
기적의 임산부는 하늘의 힘이 아니라 임신 직후부터 출산 직전까지 매일 강도 높은 운동을 거르지 않은 본인의 노력이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임신중의 섹시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150만명의 팬을 얻었다. 반면 예정일 열흘 전까지 자신의 몸매유지를 위해 아령을 드는 등 너무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다.
그럼에도 그녀는 평균보다 크고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출산 후 4일째 그녀는 충분히 탄탄한 복근이 있는 배를 선보였다. 임신 후 13kg가 늘었지만 5주내로 체력훈력을 재개해 몸매를 되찾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