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5년 전 커밍아웃을 한 일본의 트렌스젠더 모델 사토 카요(26). 그녀가 지난 4월27일 ‘주간 플레이보이’에서 섹시한 성노예 의상이나 세일러복, 수영복 등 다양한 의상으로 생애 첫 그라비아 화보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172cm의 큰 키에 환상적인 몸매를 가진 사토카요는 이번 촬영에 대해 “과연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한 명이라도 봐준다면 꼭 도전 해 보고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찍었다”고 말했다.

본인의 걱정과 달리, “섹시를 넘은 아찔함“ ”여자가 봐도 너무 섹시하고 멋있다“ ”사토카요가 여자였어? 남자였어? 잊어버렸다“ 등 팬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인스타그램으로 항상 개인 사진을 올려 사토카요는 팬들과 소통이 활발하다. 또한 뛰어난 외모 덕에 사진 한 장 한 장이 항상 화제가 되고 있다.

사토카요는 5년 전, 일본 인기 버라이어티 “마녀들의 22시”에 출연해 자신이 남성임을 커밍아웃했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1500여건이 넘는 게시글이 올려지기도 했다.

커밍아웃이 있기 전에는 아무도 그녀가 남자라고 생각 못할 만큼, 평범한 여성 모델로 활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