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인도 구라자트에 거주하는 난데 바누아트 가족은 가장 큰 고민꺼리가 세 딸의 비만이다. 놀라운 식욕을 가진 세 딸은 정상적인 가족이 두달간 먹을 음식을 단시간에 먹어치운다고 한다.

세딸의 몸무게만 보면 이 가족의 걱정을 실감할 수 있다. 5살 둘째딸이 34kg, 3살 세째딸 48kg 1.5세인 막내가 15kg이다. 이상한 것은 부부의 큰딸은 6살이지만 체중은 16kg으로 매우 정상이란 점이다.

세딸은 하루 6끼를 먹으며 체중은 날로 늘고 있다고 한다. 있는 음식을 최대한 준비하지만 세 딸은 끝없이 배고픔을 호소한단다.

결국, 세딸을 돌볼 능력이 부족한 아버지 바누아트는 의사에게 자신의 신장을 팔 예정이라고 한다. 신장을 팔아서라도 딸들의 비만을 치료하겠다는 눈물겨운 부정이다.

아버지 바누아트는 "세 아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내 신장을 팔 준비가 돼 있다. 그보다 아이들이 비만으로 죽을까봐 큰 걱정"이라고 털어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