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눈 캐릭터가 그려진 미니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브랜드 '플레이노모어'의 시그니쳐 백 '샤이걸'이다. 가격은 17만 8,000원으로, 키치한 소녀감성이 매력적이다.

'소녀시대' 태연과 이다희가 같은 가방을 들었다. 태연은 지난 달 4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이다희는 9일 오후 신사동에서 열린 '빈스'(VINCE) 프레젠테이션 행사에서 화이트 컬러의 미니백을 소화했다.

☞ 태연 :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편안한 카키색 야상 점퍼에 블랙진, 운동화를 매치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화이트 미니백을 골랐다. 태연 특유의 러블리한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 이다희 : 순백의 여신이었다.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쟈가드 원피스에 스트랩 힐을 신었다. 여기에 화이트 미니백으로 전체적인 톤을 맞췄다. 액세서리로는 실버 브레이슬릿과 링을 착용,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디스패치DB·'플레이노모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