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자학은 스스로 능숙하게 다룰 때, 사람들에게 유머러스하게 비추기도 한다. 실제로 많은 개그맨이 능수능란한 자학개그로 인기를 얻는다.
그러나 이 방법을 잘못 이용할 경우, 비호감으로 보이기 쉽다. 특히, 일부 여성 중에 '불필요한 자학'으로 남성에게 불쾌감을 유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 일본의 한 여성지는 '남자가 인상쓰게 하는 여자의 자학 5가지'를 정리해 공개했다. 불필요한 자학으로 남자에게 인상을 유발하는 여자가 아닌지 체크해 보자.
1. 질투 풍의 자학 ‘어쩌라고...’
남과 비교하는 등 불필요한 자학을 하는 여성들이 있다. ‘나는 누구보다 뚱뚱하니까’, ‘난 누구보다 못생겼으니까’라는 등 타인에 대한 질투가 담긴 비교성 자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비호감만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동정은 커녕 성격이상으로 보이기 쉽다. 자학과 질투는 절대로 세트가 돼서는 안 된다.
2. 넌 힘들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랑이잖아?
자신이 인기녀라고 착각하면서 오히려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남성 입장에서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인기가 많다는 점을 어필하려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3. 칭찬은 좋은 것. 그러나 정말 다 믿는거 아니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의례 상대방을 칭찬하기 마련이다. 칭찬은 나쁠 것이 없고 서로 기분 좋아지는 행동이다. 여성의 경우 동안이란 소리를 많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마치 콤플렉스처럼 떠벌리지 말자. 의례적인 말이다. 그걸 지켜보는 상대방은 그저 안타깝다. 착각을 잘하는 여자라고 생각하기 쉽다.
4. 돌봄이 필요한 그녀...그저 귀찮을 뿐
하나부터 열까지 일을 벌려놓고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있다. 주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여성이다. 주위의 주목을 받기 위해 과한 자학을 하는 이런 스타일은 주변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성인이라면 남성들이 가장 귀찮게 생각하는 타입이다.
5. 그저 어둡고 부정적인 말만 하는 그녀
자학 하나하나가 어둡고 부정적인 여성들이 있다. 이 같은 자학은 주변분위기를 무겁게 만들뿐이다. 함께 있는 남성들도 즐겁지 않다. 자학은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무겁기만한 자학은 친근감은 커녕 불쾌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