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물로 열심히 씻어 냈다고 해서 제대로 세안이 된게 아니다?
최근, 필립스 재팬은 일본의 20~40대 남녀 900명과 미용에 민감한 남성 300명을 대상으로 ‘세안과 피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약 80%의 여성이 자신의 세안법에 자신이 없었다.
여성의 40%는 그나마 잘못된 세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역시 80%이상이 올바른 세안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올바른 세안법은 어떤 것일까?
◊ 우선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손에는 생각보다 많은 세균이 있다. 따라서 세안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세안해야 한다.
◊ 다음으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야 한다. 너무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씻은 뒤 찬물로 행궈 모공을 닫자.
◊ 강하게 문지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세안 할 때 강하게 문지르면 피부 자극을 유발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또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도 강한 힘을 줘서 닦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클렌징 제품을 사용 할 때는 거품을 충분히 내서 사용해야 효과적이다. 거품이 충분해야 얼굴 피부의 노폐물 제거가 수월하고 피부에 자극도 덜하다.
◊ 세안 후 피부에 수분 공급도 중요하다. 세안을 하고 나면 피부에 있는 수분이 오히려 증발해 건조할 가능성이 있다. 씻고 난 뒤에는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 피부를 보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