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 키스로 남자의 성격을 진단할 수 있다?

최근 일본의 한 패션웹진은 '키스의 방법에 따라 남자를 5가지 성격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키스를 나눈 상대가 있다면 어떤 성격인지 비교해 보자. 어디까지나 흥미수준이지 맹신하진 말자.

1. 특별할 때만 키스? 외도가능성 낮다

평소에는 안하고, 특별할 때만 키스하는 남자.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나 애정 표현을 어려워하는 남자다. 이때 키스보다는 포옹을 더 잘 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좀 더 많은 키스를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포옹해보자. 평소 키스가 적은 남자는 부끄러워 하지만 한결같이 상대를 생각하는 타입. 외도 가능성도 낮다.

2. 언제 어디서나 키스? 폭군형 남편될 위험

1번 스타일과 반대로 언제 어디서나 키스를 하는 남자도 있다. 이런 남자는 열정적이고 다정한 면이 있지만 바람기도 있다. 자신감이 넘치는 유형이다. 때문에 결혼하면 폭군이 될 가능성도 있다. 리드 당하는 걸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맞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3. 혀를 사용하는 키스? 독점욕이 강한 스타일 

키스 할 때 혀를 사용해 들어오는 남자는 자신을 강하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타입. 독점욕이 강하기 때문에 질투도 쉽게 한다. 자기 자신을 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헌신형 여자를 좋아한다. 또 칭찬에 약한데 칭찬 받을 수록 성장하는 타입이다. 단, 혀를 사용하는 기술이 능수능란하다면 경험이 많다고 생각해도 좋다. 

4. 부드럽게 감싸는 키스? 애정 깊은 로맨티스트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며 키스하는 사람은 로맨티스트로 애정이 깊은 타입이다. 키스만큼 부드러운 스타일로 상대에 대한 사랑도 진짜일 확률이 높다. 분위기를 소중히 하는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 이런 타입은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도 많다. 때문에  항상 긍정적인 말을 걸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5. 프렌치 키스 스타일? 외로움을 잘타는 스타일

언제든지 키스 타이밍을 알고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딥 키스는 안하는 응석꾸러기 타입이다. 외로움을 잘 타는 면도 있어 돌봐주는 걸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궁합도 좋다. 그러나 서로 독립적인 관계에 있고 싶은 사람과는 안 맞을 수 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