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의 혀 빼꼼?"

드.디.어. 그분이 오셨습니다. 바로 노엘 갤러거(47)입니다. 한국이 사랑하는 록밴드 '오아시스'의 보컬 및 기타를 담당했죠. '오아시스' 히트곡 대부분을 작곡한 뮤지션입니다.

2일, 인천공항 입국장입니다. 수속을 마친 갤러거는 경호원들과 함께 바삐 걸음을 옮겼는데요. 특유의 무표정이 시크합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납니다. 한 팬(ID : 손톱쟁이)이 "다시 웃어줄 수 있냐(Could you smile again?)"고 묻자, 혀를 쏙 내밀었던 겁니다.

갤러거가 보여준 의외의 깨방정. 영상을 촬영하던 팬도 그만 웃음을 터뜨립니다. 역대급 훈훈한 '직캠', 직접 확인해 보세요.

한편 갤러거는 오는 3~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씨어터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합니다. 국내 공연이 좋은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

<출처='Who Feels Oa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