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여자의 가치를 그녀의 옷으로 측정하지 마세요.'

양성평등과 페미니즘을 내건 스위스의 한 인권단체에서 의미심장한 광고를 선보였다. 여자의 가치는 블라우스의 파임이나 치마길이 그리고 하이힐의 높이에 따라 판단돼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깊은 파임이 있는 블라우스는 매춘부로 인식되는 식이다. 치마길이가 짧아도 하이힐이 높아도 마찮가지다.

이 광고는 예술감독 테레사 월카 등과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광고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