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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민룩 vs 시크룩" …이승기 vs 윤아, 데이트 패션은?


[Dispatch=송은주·김혜원기자] 브라운관, 혹은 무대에서 보이는 모습과 180도 달랐다. 누구보다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지만, 데이트를 할 때에는 여느 평범한 20대 청춘남녀의 모습이었다.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심플한 옷차림을 선호했다.

 

 

우선 이승기의 경우 주민룩이 눈길을 끌었다. 편안함이 돋보이는 트레이닝을 주로 입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승기의 집에서 윤아의 집까지는 불과 500미터 남짓. 이웃 사촌이기에 트레이닝복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겨울 날씨에도 불구, 짧은 반팔 혹은 얇은 셔츠를 입었다. 위에 패딩 베스트 혹은 얇은 후드 집업을 살짝 걸쳤다. 이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와 연관이 있었다. 둘의 데이트는 100% 자동차 안. 두꺼운 옷이 필요없었다.

 

 

반면 윤아는 첫째도 은폐, 둘째도 은폐였다. 밀리터리 캡을 푹 눌러쓰거나, 두껍고 헐렁한 패딩을 걸쳐 입었다. 이는 윤아의 얼굴을 가리는데 주효했다.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전혀 윤아임을 알아보기 힘든 패션이었다.

 

시크한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블랙과 그레이 등의 모노톤을 이용했고, 밀리터리캡의 경우에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카키 혹은 블랙 모자를 눌러썼다. 바지를 입을 때는 상의를 루즈하게 입었다. 그래도 각선미를 숨길 수는 없었다.

 

이승기와 윤아(본명 임윤아)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4개월째 연인 사이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간 둘의 사랑을 지켜봤다. 그야말로 착한 사랑이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은 풋풋했고, 정도를 지키는 원칙은 신선했다.

 

실제로 둘의 만남은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언제나 이승기가 윤아의 아파트로 갔다. 주차장에서 픽업을 했고, 인근 골목길에 차를 세웠다. 데이트 시간은 절대 새벽 1시를 넘기지 않았다. 일명 '신데렐라' 데이트라 불리는 이유였다.

 

 

 

 

 

 


 

 
<사진=이승훈·송효진·서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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