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커플, 다른 느낌?"

개그맨 홍인규와 이수지의 패러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각각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로 변신했는데요. 200% 싱크로율이었습니다. 의상부터 포즈, 아이템까지 깨알같이 따라했습니다.

홍인규부터 볼까요? 이민호처럼 네이비 컬러의 니트에 운동화,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머리를 살짝 가리고, 걸어가는 포즈도 그대로 재연했습니다. 근처에 차를 세워 둔 것까지 일치합니다.

이수지도 코믹했습니다. 수지처럼 머리를 묶고, 검은색 마스크를 썼습니다. 맨투맨에 러블리한 화이트 롱스커트도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수지와 같은 아이폰까지 손에 들어 수지 변신 완료.

그러면 원본과 함께 비교해 볼까요?

☞ 홍인규·이수지

☞ 이민호·수지

한편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3일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양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사진=홍인규 페이스북>